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제19대 국회의원 선거 (문단 편집) ==== [[새누리당]] ==== 선거 결과 '''[[새누리당]]은 과반을 차지하며[* 새누리당은 2석 차이로 과반을 지켜냈지만, 제수 성폭행 의혹을 갖고 있는 김형태 당선인과 논문 표절 의혹을 갖고 있는 문대성 당선인이 여론이 좋지 않자 출당성 탈당을 하면서 개원도 하기 전에 과반이 무너지게 되었다. 다만, 이후 [[선진통일당]]과 합당하고 무소속으로 당선된 김한표 의원이 입당하면서 과반을 다시 확보했다.] 승리하였고 선거를 진두지휘한 비상대책위원장 [[박근혜]]는 대선 행보에 청신호가 켜졌다.''' 사실상 [[친이]]의 퇴조와 숨죽여 살던 [[친박]]의 전면 등장이 확인된 선거다. 특히 간판급 친이계 현역들 상당수가 공천에서 탈락되었다. 그 중에서도 [[제18대 국회의원 선거|지난 총선]] 때 [[뉴타운]] 건설을 대표 공약으로 내세워서 당선된 친이계 소장파들, 소위 타운돌이들이 대거 희생양이 되었는데, 대표적으로 [[강승규]], [[신지호]], [[홍정욱]], [[유정현(방송인)|유정현]], [[진성호]], [[진수희]], [[권택기]], [[전여옥]] 등이 있다. 중진들의 경우 [[이윤성(정치인)|이윤성]], [[안상수(창원)|안상수]], [[김무성]][* 원조 친박이지만 친이계의 추대로 원내대표가 되면서 박근혜와 결별했던 만큼 굳이 둘 중에 따지자면 친이라고 봐야한다.], [[안경률]] 등이 대표적인 희생양들이다. 다만 [[이명박]] 대통령과 친이계 입장에서도 나쁘지만은 않은 결과인 게, 우선 친이계 현역이더라도 친이계 색이 옅거나 지역구 내 지지기반이 탄탄한 인사들은 다시한번 공천을 받는데 성공했다. 대표적으로 [[이재오]], [[정두언]], [[정병국]], [[심재철]], [[원유철]], [[김영우]], [[권성동]], [[주호영]], [[정의화]], [[김정훈(1957)|김정훈]], [[박민식]], [[나성린]], [[김기현(정치인)|김기현]], [[김태호(1962)|김태호]], [[김재경(1961)|김재경]], [[이군현]] 등이 있다. 또 [[이명박 정부]]에서 몸담은 인사들 중 상당수도 19대 총선에서 당선되었는데, 대표적으로 [[윤진식]] 전 [[대통령비서실 정책실장|대통령실 정책실장]], [[류성걸]][* 이명박 정부의 감세정책 추진에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47/0001996672|#]]] 전 [[기획재정부]] 차관, [[김희국]][* [[4대강 정비 사업]] 기획단장을 역임하기도 했다.] 전 [[국토해양부]] 차관, [[이재균(정치인)|이재균]] 전 [[국토해양부]] 차관, [[김종훈(1952)|김종훈]][* 당시 이명박 정부의 주요 국정과제였던 한미 FTA 실무를 총괄했다.] 전 [[통상교섭본부장]], [[김성찬(군인)|김성찬]] 전 [[해군참모총장|대한민국 해군참모총장]], [[김회선]] 전 [[국가정보원]] 2차장, [[심윤조]] 전 [[외교통상부]] 차관보, [[이강후]] 전 [[지식경제부]] 우정사업정보센터장, [[김희정(정치인)|김희정]] 전 [[대통령비서실|대통령실]] 대변인, [[정문헌]] 전 [[대통령비서실|대통령실]] 통일비서관, [[심학봉]] 전 [[대통령비서실|대통령실]] 지식경제비서관실 선임행정관 등이 있다. 이러한 양상에 대해 [[한겨레]] 등 [[한경오|진보언론들]]은 '''[[이명박근혜]] 공천'''이라며, '정권이 흔들리지 않기를 바라는 이명박 대통령과, 대권 가도에 청와대의 도움이 필요한 박근혜 비대위원장의 밀월'이라고 표현하기도 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134467|#]] 여하튼 이렇게 생각보다는 친이계들이 많이 당선된 결과는, 이후 김무성과 유승민[* 다만 유승민의 경우 19대 총선 당시에는 친박계여서, 이처럼 이명박계 인사들 상당수가 공천을 받은 것에 대해 매우 부정적인 입장이었다.]까지 더해진 [[비박]]계들이, 한창 [[박근혜 정부]] 중반기임에도 불구하고 2014년 당대표 경선과 2015년 원내대표 경선에서 승리하는 원동력이 되기도 했다. 새누리당 전반적으로 볼경우, 원내 과반수 의석을 지키면서 정권 재창출의 가능성이 높아졌다는 것이 고무적인 일이라고 할 수 있다. 또 대통령 임기 말에는 대부분의 선거를 야권에서 이겼으나, 이번 19대 총선에서는 이명박 대통령의 집권 5년차 였음에도 집권 [[여당]]인 새누리당이 이겼다는 점에서 더욱 값진 승리라고 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